일본 게임 '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의 출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정치적 맥락을 탐구해봅니다. 게임 감독인 야스다 후미히코의 영감을 주는 작업과 메이지 유신시기의 사무라이 정신을 기반으로, 복잡한 한일 갈등도 조명됩니다. 요시다 쇼인 같은 역사적 인물들의 사상은 한국과 일본 간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 🎮 독도의 사무라이와 '라이즈 오브 더 로닌' 게임
• 다케시마를 주장하는 사무라이를 숭배하는 게임 디렉터가 그 사무라이를 게임에 등장시켰다는 가정이 게임의 한국 출시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일본 게임 팀 '닌자'가 개발한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플스 5 독점작으로, '낭인의 비상'이라는 의미 입니다.
• 이 게임은 19세기 일본 메이지 유신 시대의 방랑무사 이야기를 다루며, 소울라이크 장르에 속하는데요. 소니 코리아의 채널에 '라이즈 오브 더 로닌' 관련 정보가 없으며, 다른 국가의 소니 채널에서는 이미 예약 및 홍보가 진행중이었죠.
2. 🎮 요시다 쇼인의 사상과 일본 역사에 미친 영향
• 요시다 조이는 사무라이이자 사상가로, 19세기 중반 일본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그는 서구 제국주의가 세계를 지배하던 시기에 일본의 쇄국 정책이 개항으로 이어지면서 당황했던 개화파의 일원이었습니다.
• 요시다는 처음에는 '서양을 물리쳐야 한다'는 입장에서 미국 군함의 압도적 힘을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그는 정부를 반역하기 위해 아무 소리 없이 요인들을 암살하자는 극단적인 주장과 함께 새로운 정부 건설을 촉구했던 인물이지만 이러한 행보는 결국 그를 사형에 이르게 하였고 29세에 생을 마감하게 합니다.
3. ⚔️ 일본의 침략 사상과 독도 주장
• 일본은 조선, 만주, 타이완, 필리핀, 호주를 점령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다케시마 개척 의견서는 제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는 일본의 팽창 의도를 드러냅니다.
• 일본은 미러 강대국과 화친 후 약한 조선과 중국을 착취하여 강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일본은 아시아 대륙을 먹을 교두보로 다케시마, 즉 독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일본 제국의 전쟁 전 국내외 침략 정당성을 강화하여 주변국의 민감한 반응을 초래하고 있죠
4. 🏯 요시다 쇼인의 영향력과 신격화
• 요시다 쇼인은 한국, 중국, 대만, 동남아 등 피해 당사국의 역사학자들에게 "아주 이가 갈리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그를 이야기로 삼고 싶은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1853년, 일본은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일본 정부에 대한 반감이 커졌고, 요시다 쇼인은 외국으로 나가겠다는 행동으로 젊은 사무라이와 지식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쇼인이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는 당시 젊은이들에게 큰 의욕과 영감을 주었고, 결국 정부는 그를 경미하게 처벌했어요. 쇼인은 이후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여 송하촌숙을 설립하였고, 이곳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일본 정치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본에서는 쇼인을 교육의 신, 학문의 신으로 여기며, 그의 이름을 교육 기관에 따르는 등 계속해서 그의 사상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5. 🎮 라이즈 오브 더 로닌과 역사적 논란
• 게임 디렉터가 요시다 쇼인을 인류 4대 성인 중 하나인 소크라테스와 같은 수준으로 추앙하고 있으며, 이는 게임에서 요시다 쇼인을 긍정적으로 묘사할 것이라 예상할 수밖에없습니다. 한국 시장의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할 때, 역사와 관련된 요소가 포함된 게임의 출시가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이며 일본 우익과 관련된 내용이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담론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일본의 군국주의로 인해 요시다 쇼인은 소크라테스와 같은 인간 중심의 사상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받고 있습니다.
소울라이크란?
이 장르는 플레이어가 죽음을 반복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게임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처음에는 힘들지만, 계속 시도하면 점차 실력이 늘면서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도전과 보상이 매력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