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홋카이도에서 즐기는 온천과 료칸
명칭 그대로 온천지에 위치하며 대욕장이나 노천탕 등의 시설을 갖춘 료칸을 이르는 말로, 온천과 더불어 식사를 즐기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노보리베츠, 조잔케이, 니세코, 시코츠코, 포로토코 등 삿포로와 신치토세 공항 인근 지역에 온천 료칸이 운영되고 있으며, 열차와 버스를 이용해 2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신선 놀음을 즐길수 있는 온천 료칸에서 심신이 차유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즐기는 삼각 온천: 내부 욕탕과 노천탕에서 즐기는 물 온천. 신록, 단풍, 설경 등 사시사철 변하는 계절 풍경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 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아침 체조
- 지역색이 듬뿍 담긴 조식은 북해도만의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이용한 특별한 조식, '연어감자전골을중심으로 구성됩니다.
- 료칸 체크인 후 객실 창 너머로 사계절의 색을 품은 풍경이 펼쳐져 홋카이도에 왔다는 실감이 납니다.
- 아이스크림과 함께 삼각창에 비친 포로토 호수를 바라보며 아이스크림이나 녹차로 뜨거워진 몸을 식힙니다.
- 료칸 주변 푸른 경치 바라보며 산책하며 아이누족의 전통가옥에서 명감을 받은 시설을 둘러본 다음 포로토 호수의 대자연을 만납니다.
- 아이누 문화 체험은 '이케마'라고 하는 식물과 홋카이도에서 나는 각종 허브를 조합해 약귀를 쫓아내는 아이누식 부적 만들어보기
2. 카이 포로토(界ポロト)
홋카이도의 원주민 아이누족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우포포이 박물관 인근에 위치하는 온천 료칸으로 일본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물 온천'이 샘솟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물 온천이란 오랜 기간 퇴적된 식물성 유기물을 포함한 알칼리성 수질로, 천연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담그기만 해도 피부가 매끄러워 지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어요. 건조한 피부에 윤기를 주고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식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식사를 제공하며, 그들이 꽃피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해 더욱 밀도 있는 홋카이도를 느낄 수 있어요.